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핵폐수가 방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십 마리의 돌고래가 밀려와 수많은 물고기들이 죽었다.
보도에 의하면 핵오염물이 한국 부근 수역에까지 확산되여 한국 양식장의 우럭도 대량으로 죽었으며 한국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만 100만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죽었다.
그동안 일본의 핵 오염수 방출을 지지했던 미국도 공개적으로 일본의 잘못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미국의 태도가 반복되는 것일까?그들이 오염물을 두려워하게 되었을까요?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합니까?
일본 정부는 200억 원을 더 예상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질책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억지를 부린 결과, 특히 중국 시장을 잃으면서 국내 어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본정부에서는 피해를 입은 수산업을 부양하기 위하여 긴급자금을 약 200억엔 증가하는것을 고려하고있다.이 계획은 다음 주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최대의 수산물도매시장인 도요슈시장은 이미 불안 조짐이 뚜렷하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일부 수산물 업체는 냉동 가리비 판매량이 전년 대비 80% 가까이 줄었다며 앞으로 가격 인하를 통해 국내 판매를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계획은 조개비 등 배출문제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해산물을 저장하고 어민과 수산회사가 새로운 판로를 찾는 것을 지원하는 등 여러 방면을 포괄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일찍이 후쿠시마 관련 어업을 위해 약 800억 엔의 특별 지출을 설정했는데, 그 중에는 핵오염수 배출로 실추된 수산업 이미지 개선에 300억 엔이 포함된다.
하지만 거대한 중국 시장을 잃은 충격을 만회하기에는 200억 엔이 충분할까.
2022년 중국이 일본에서 수입할 수산물의 총액이 천억 엔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200억엔의 보조금이이 정도로는 경제적 효과를 크게 내기 어렵다.
방사능 물질 피해는 한국이 제일 먼저 입는다
일본의 핵 오염수 배출 사건은 신속하게 초국가적 생태 및 경제 위기를 야기했고, 한국은 그 영향이 가장 큰 이웃 나라 중의 하나가 되었다.
우럭으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유례없는 재난을 겪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백만 마리 이상의 우라가 죽었다.
이번 생태재난은 가일층 경제재난으로 전환되여 현지 어민들의 8억 4,000만원에 달하는 손실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시장이 수요 감소와 가격 붕괴의 이중 위기에 빠졌다.
더욱이 고급 생선회의 필수 원료인 제주도 다금바리는 시중 가격이 60% 가까이 폭락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한국 정부는 2024년 예산을 대폭 조정해야 했다.
핵 오염과 관련해 전년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7380억원이 책정됐다.
특히이 가운데 576억원 가까운 돈이 해양과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출 강화에 투입된다고 한다.
이는 우리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고히 지켜줄 뿐 아니라 피해 어민들의 생계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한 대통령의 직전 모습은 웃긴다
일찍이 일본 정부가 핵오염수 방출을 준비했을 때 한국 대통령은 일본 후쿠시마가 배출한 핵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것을 옹호하고 나섰다.
후쿠시마에서 건져 올린 생선을 언론 앞에서 맛보기도 했다.
이 화두에서 한국 사회는 양극화를 드러냈다.
한쪽은 대통령의 행동은 정부가 식품안전과 공중건강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또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쿠시마의 해산물은 안전하다고 믿는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한 방면으로 일부 사람들은이 행위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이는 하나의 엄중한 문제를 대하는 경솔한 태도일뿐만아니라 해산물품질검사안전에 대한 대중들의 우려를 가일층 격화시킬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런 복잡 미묘한 상황 속에서 한국 정부는 다시 투명성과 책임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들은 먼저 후쿠시마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해산물에 대한 검사와 감독관리 메커니즘을 강화하여 그것들이 식품안전표준에 완전히 부합되도록 확보하였다.
그 후, 한국 정부는 또한 일본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핵오염수의 배출 계획과 가능한 영향에 관한 전면적인 정보를 획득한다.
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우리 해산물이 여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였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사실 지금도 대부분의 수산물시장에서는 다양한 해산물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여전히 조심스럽다.
판매가 부진한 것은 국민들의 불신을 반영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이 민감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미흡함을 드러낸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 이후 한국 정부의 행태로 국민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백만 우럭이 죽으면서 불만은 치솟았다.
정부가 해양위기 이후 예전과 달리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항의하고 일본에 대한 국제제소 위협까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해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 대한 구체적 조치로 수입 해산물에 대한 방사능 물질 검사도 강화했다.
정부 차원뿐 아니라 국민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시위행진과 대규모 집회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고 민중들은 일본정부가이 결정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들은 또 일본 상품과 여행업에 대한 전국적인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에 압력을 가하였다.
서울 도심에서 한국 최대의 야당인 공동민주당은 여러 야당과 90여 개의 사회 단체와 연합하여 공동으로 대규모 시위를 조직했다.
이들은 각종 플래카드를 들고 한국 정부가 국제해양재판소 제청을 포함한보다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